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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사물인터넷과 홈시어터까지 들어간 셋톱박스 출시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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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2-01 13:54:02




    셋톱박스의 기능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서라운드 입체 음향, 초고화질 4K UHD 영상에 더해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하는 셋톱박스를 내놓았다. U+tv Gwoofer의 신모델이 바로 그것이다.

    탑재된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는 강력한 사운드를 뿌어낸다. 영화관에서 체험하는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들을 수 있는 매력과 함께 고해상도 UHD 영상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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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LGU+




    내장된 사물인터넷(IoT) 허브는 음성명령으로 집안의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안방 불꺼”, “거실등 켜”, “플러그 꺼”, “가스락 잠가’, “음악틀어” 같은 명령을 음성으로 해도 작동한다. 거실에 앉아서 음성으리모콘처럼 조종이 가능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IoT 단말기 1종을 포함해서 43만 2천원(부가세 별도)에 우퍼를 판매한다. 3년 약정을 하면 월 1만 2천원(VAT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tv G 14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2천원이 할인되어 월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우퍼 셋탑박스는 120W 출력으로 일반 TV보다 6배 이상의 고출력 음향을 제공하며 가장 좋은 음향모드를 제공하는 스마트사운드 기능도 있다. 저음역 사운드를 줄여서 소리가 집 밖으로 퍼지는 것을 방지하는 야간 모드 기능도 쓸 수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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