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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들의 이유있는 복수전공, ‘컴퓨터공학과’


  • 오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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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1-25 16:05:34

    최근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문과 전공자들이 공대 문을 두드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의 경우, 복수전공을 비롯해 청강 등 갑자기 늘어난 학생들로 인해 시설 및 강의 인력에 대한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과 사물인터넷 관련 분야가 나날이 발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컴퓨터공학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따라 국내 기업은 물론, 문과 학생들의 이공계 관련 학과에 대한 선호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사진제공 : 한국IT전문학교)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한국IT전문학교의 컴퓨터공학과는 내신, 수능 성적 반영없이 심층면접 과 적성검사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문과, 이과라는 구분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1998년도 개교 이래 국내 IT분야에 수많은 학생들을 진출 시켰으며, 게임과 보안, 디자인분야, 컴퓨터공학분야에 독자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수많은 전문학교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했다.

    컴퓨터공학과 같은 경우 글로벌 경쟁에 대한 통찰과 경쟁의 원천을 강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접목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 유망기업 취업 등 글로벌 스마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학과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컴퓨터학과 외에도 게임학과, 정보보안학과, 디자인학과, 스마트학과 등 IT쪽으로 특성화된 학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각 학과 지원에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koreait.ac.kr/new)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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