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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내게 맞는 직업은? OBT 직업 6종 소개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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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1-21 16:15:24

    네오위즈게임즈의 블록버스터급 MMORPG ‘블레스’가 27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미 캐릭터 사전 생성을 통해 수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으며, 론칭 당일에는 이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신작이 발표되면 이용자들의 눈길은 자연스럽게 어떤 직업이 강하고, 자신의 취향과 맞는지에 쏠린다. ‘블레스’는 총 8개의 직업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공개 테스트(OBT) 버전에서 △가디언 △버서커 △팔라딘 △레인저 △어새신 △메이지 6종의 직업을 선보인다.

    가디언은 언제나 전투의 최전방에 서는 직업이다. 이들은 검과 방패로 무장하며 언제나 최전방을 지킨다. 또, 적의 빈틈을 노린 일격을 날릴 수도 있다. 전장과 던전에서 가디언은 방어 역할을 담당한다.

    가디언의 스킬은 자신과 파티원을 보호하는 스킬, 적을 도발하는 스킬, 적에게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한정된 스킬이 공격보다 방어에 치중해 있기에 아군을 보호하고, 전투의 선봉장이 되길 원하는 이용자에게 안성맞춤이다.

    광전사는 양손 도끼를 휘두르는 전사다. 근접 공격을 펼치기에 방어력이 높은 갑주를 착용한다. 이들은 커다란 도끼의 장점을 살려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데 특화돼 있다. 차지 계열 스킬을 사용해 적의 상태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단, 강력한 공격을 연속으로 퍼붓기 위해서는 전투 자원인 분노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따라서 강력한 범위공격으로 전장을 휩쓸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알맞은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팔라딘은 공격과 수비, 회복에 능통한 밸런스형 캐릭터다. 여러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에 다재다능하다. 팔라딘은 스킬 자원으로 ‘마나’를 사용하며 선택에 따라 회복과 아군 지원에 특화할 수 있으며, 방어 능력치를 선택하면 아군을 보호하며 회복시켜주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팔라딘은 상황에 따라 아군을 지원하는데 특화되어 있어, 아군을 보호하고 살뜰히 챙거주기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걸맞아 보인다.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레인저는 MMORPG 초보자들이 선호하는 원거리 공격수다. ‘블레스’의 레인저 역시 치명상과 빠른 공격을 자랑하는 메인 딜러로 활약하기 용이하다. 강력한 공격력과 덫은 상대를 무력화시키는데 최적화돼 있으며, 선택에 따라 적을 밀어내는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캐릭터 운용 난이도와 달리 숙달하는데 다소 난이도가 높다. 공격이나 기술을 사용할 때 ‘집중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집중력’은 기본공격 등을 통해 회복할 수 있기에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하다.

    어새신은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암살자다. 이를 위해 은신과 기습에 스킬과 능력치가 배분되어 있으며, 독극물도 사용할 수 있다. 어새신은 기술에 살의를 소모한다. 살의는 자연스럽게 회복하며, 스킬 사용에 의해 의도적인 회복도 가능하다.

    어새신은 살의를 소모하는 기술로 연계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5개를 누적시킨 상태에서 강력한 일격을 넣을 수 있다. 어새신은 운영난이도가 높은 상급자에 걸맞는 캐릭터라 할 수 있으며, 전장에서 강력한 공격수를 처치하는 암살자로 활약할 수 있다.

    MMORPG의 꽃인 메이지는 광대한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는 직업이다. 단, 마법을 사용하는데 시전시간이 필요한 기술이 있어 안전한 원거리 지역을 차지하고 공격을 시전하는 운영이 필수다.

    ‘블레스’의 메이지는 캐릭터의 기술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다. 각 기술은 다양한 부가기술을 가지고 있고, 이에 따라 스킬을 순서대로 사용하면 보다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수면이나 해로운 상태 이상을 회복하는 기술도 있기에 적절한 상황판단이 중요하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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