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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세븐나이츠' 매력을 한 눈에.. 아트북 일반판 출간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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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2-29 15:17:54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인기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아트북 일반판을 오는 30일, 정식 출간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아트북 일반판은 일러스트, 캐릭터, 배경 등 2년 6개월간의 아트소스 290여 점을 수록했다. 이번 아트북에는 260여 종 캐릭터의 설정,  무기, 코스튬 등을 상세히 기록해 ‘세븐나이츠’ 매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기획부터 제작까지 일련의 작업과정을 공개해 아트 개발진의 노력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책에는 씬(Scene)으로 나열된 프롤로그, 다양한 배경들이 원화로 담겨 있는 등 볼거리가 가득해 이용자뿐만 아니라, 게임 아트에 관심 있는 이라면 소장 가치가 있다.
     

    넷마블넥서스 배봉건 대표는 “‘세븐나이츠’의 인기 요인 중 하나가 각기 개성이 뛰어난 캐릭터들과 게임의 세계관을 명확히 보여주는 수준 높은 배경들”이라며 “이러한 작업들을 아트북을 통해 세세히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아트북’ 한정판을 출간해 단시일 만에 매진한 바 있으며,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한정판을 일부 개정해 일반판으로 출간한다. ­일반판을 구입한 이에게는 게임 내 영웅(5성 영웅 노호)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 책은 12월 30일(수)부터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서점에서 2만5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넷마블 윤혜영 제휴사업팀장은 “한정판이 기대 이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매진 이후 추가 출판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있어왔다”라며 “일반판은 부수와 판매처를 늘려 많은 이들이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판매처는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책과 게임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세븐나이츠’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evenknigh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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