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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코리아, 국내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시장 공략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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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2-22 16:53:36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지사장 토마스 리)는 22일, 레노버와 뉴타닉스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컴볼트는 최근 기업이 관리해야 하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들이 폭증하여 데이터 관리 및 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고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한국 레노버와 뉴타닉스코리아를 비롯하여 다방면의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공동 파트너 행사와 총판 공동 영업 강화,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통해 기업•금융•공공•통신 분야 잠재 고객들에게 맞춤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내 데이터 보호 시장 육성 및 공략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년 6월부터 레노버가 자사 제품과 뉴타닉스의 솔루션을 함께 판매하게 되면서 가상화 및 스토리지 시장에서 신규 고객 수요 확보에 나선다.

    최근 컴볼트의 백업 어플라이언스를 자사 제품들에 적용한 바 있는 레노버는 이번에 뉴타닉스 컨버지드 인프라 관리 솔루션을 함께 공급함으로써 X86 서버를 비롯한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상화 인프라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해졌다.

    이에 컴볼트, 뉴타닉스, 레노버 3사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운영 환경의 서비스 지원 및 운영, 데이터 관리 및 보호 등을 위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고객들의 통합 인프라 관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컴볼트는 최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인 레드햇(RedHat)과도 협력하여 스토리지에 가상화를 적용하여 필요한 공간만큼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에 자사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컴볼트 코리아 토마스 리 지사장은 “레노버와 뉴타닉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냅샷과 유연성, 확장성, 관리 편의성이 높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같은 협력 관계를 통해 내년에는 국내 데이터 보안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며 “지식 정보 사회에서 데이터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다. 컴볼트코리아는 이제 단순히 데이터를 보호하고, 백업하는 것을 넘어서서, 백업해서 저장해둔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객 지원 및 향상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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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볼트코리아_토마스 리 지사장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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