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2-22 10:07:21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동물학습 프로그램으로 ‘신비로운 바닷속 포유동물 이야기’와 ‘원숭이 대탐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동물학습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4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대공원내 열대동물관에서 진행된다.
3주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1일 학습프로그램이다.
(사진=서울시설공단)
‘신비로운 바닷속 포유동물이야기’는 물개, 물범, 바다사자 등 해양포유동물에 대해 배우고 동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대공원 동물전문 사육사가 직접 진행한다.
‘원숭이대탐험’은 2016년 원숭이의 해를 맞아 원숭이의 특징을 알아보고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원숭이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고,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대공원 동물학습 프로그램을 마치면 수료증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두 프로그램 각각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신청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www.sisul.or.kr →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미선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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