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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레코더 신제품, 소니코리아 'ICD-UX560F'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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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2-21 13:00:17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에서 고음질 녹음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IC 레코더 ‘ICD-UX560F’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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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D-UX543’의 후속모델인 ‘ICD-UX560F’는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어떤 녹음 환경에서도 고음질로 선명하게 녹음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포커스 녹음’ 기능을 탑재해 강연, 세미나 등 넓은 장소에서도 녹음 대상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고,목소리가 겹치지 않게 녹음되는 ‘와이드 스테레오 녹음’ 기능을 통해 인터뷰 주체의 목소리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소니의 첨단 녹음 기술이 적용된 고감도/저노이즈 ‘S-마이크’ 시스템을 채택해 본체의 위치에 관계 없이 먼 소리나 작은 소리도 안정적으로 녹음한다.

    녹음 환경에 따라 마이크 감도를 자동 설정하는 MFO 기능을 지원하며, 자동 음성 녹음을 포함해 회의, 인터뷰 등 9가지 상황에 맞는 최적의 녹음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ICD-UX560F’는 일반 MP3 포맷은 물론 비압축 리니어 PCM 포맷을 지원해 CD(44.1khz/16bit) 수준의 고음질로 생생한 녹음이 가능하다. 음성 이외의 고주파와 저주파를 줄여 또렷하게 녹음하는 ‘노이즈 컷 필터’, 프로젝터, 에어컨 등 일정한 기계 소음을 줄여주는 ‘로우 컷 필터’ 기능도 내장했다.

    약 10.5mm의 두께와 약 52g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이 높다.

    더불어 빌트인 USB 타입으로 PC에 바로 연결해 충전할 수 있으며, 3분 충전으로 약 1시간 녹음이 가능한 급속 충전 지원은 물론 최대 약 27시간 연속녹음이 가능해 갑작스럽게 녹음이 필요하거나 장시간 녹음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편리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주파수의 라디오를 고음질로 청취 및 녹음할 수 있으며, MP3, WMA, AAC, WAV 등의 파일재생이 가능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현장감 있는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해 바로 찾아 들을 수 있는 ‘트랙마크’, 녹음 레벨을 한 눈에 확인하는 ‘피크 미터 표시’ 기능 등도 지원한다.

    프리미엄 IC 레코더 ‘ICD-UX560F’는 실버, 블랙, 골드, 핑크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39,000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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