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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캐리어 그레이드 등급 vBCPE 레퍼런스 디자인 개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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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2-19 15:16:01

    네트워크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 (www.windriver.com)는 4곳의 NFV 소프트웨어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상 비즈니스 고객 사업장 내 장비(이하 vBCPE)’를 위한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했다.

    참여 기업은 브로케이드(Brocade), 체크포인트(Check Point), 인포비스타(InfoVista), 리버베드(Riverbed)로, 윈드리버는 자사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인프라스트럭처(NFVi) 플랫폼인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상에서 다기능의 vBCPE를 선보인다.

    NFV의 장점에 대한 통신 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vBCPE 애플리케이션이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 별개의 물리적인 어플라이언스로 적용되었던 CPE 기능의 가상화는 컴퓨팅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서비스 구현의 민첩성을 높이는 한편, 원격지 장비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제거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윈드리버는 이번 vBCPE 레퍼런스 디자인에 브로케이드, 체크포인트, 인포비스타, 리버베드의 가상 네트워크 기능들(VNF)을 포함시켰으며,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기반의 이러한 모든 VNF는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Titanium Cloud)’ 에코시스템의 파트너십을 통해 계속 탑재될 예정이다.

    브로케이드, 체크포인트, 인포비스타, 리버베드는 모두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서비스 제공업체 및 통신 장비 제조업체들이 티타늄 서버를 활용해 시장 출시 시간을 앞당기고, 상호 운용성이 보장되는 최적화된 표준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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