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이나 각종 모임에는 아무래도 고기류를 많이 선택하게 된다.

또 분위기에 휩쓸려 나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쌓인 지방은 고지혈증 등 성인병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한창 제철을 맞은 대게는 어떨까? 지방함량이 적어 소화가 잘되고 야들야들한 속살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담백하면서 산뜻함마저 느껴지는 대게는 그야말로 요즘이 가장 오동통하게 살이 올라 맛이 좋을 때다.

강원도 속초의 ‘비치대게직판장’은 선주직판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대게 전문점이다.대형수조가 즐비한 1층에는 다른 집과는 크기에서부터 남다른 대게며 랍스타, 킹크랩, 털게, 홍게들이 가득하다.

이 곳의 대게들은 이 집 사장님이 직접 배를 몰고 조업에 나서 잡은 것으로 싱싱함은 물론 속이 꽉 찬 최고등급이 많다.

또 공급이 딸리는 생물은 러시아 등지에서 직수입하여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어 신선함은 물론 가격까지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활어회, 게살물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 스끼다시가 23가지나 제공되어 상차림의 푸짐함을 더했다.
 
비치대게직판장 관계자는 “선주직판에서 유통까지 담당하기 때문에 질 좋은 대게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재 직접 와서 드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고, 전화를 통해 주문해도 택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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