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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제온 탑재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레노버 씽크패드 'P50/P70'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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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2-02 13:05:45

    레노버가 인텔 최신 제온 프로세서와 NVIDIA 쿼드로 GPU탑재해 성능을 높여, 그래픽 엔지니어, 디자이너등을 겨낭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을 내놨다.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씽크패드 'P50/P70(이하 P50/P70)'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 레노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씽크패드 P70

     

     

    P50/P70은 6세대 모바일 인텔 제온 프로세서 E3-1500M시리즈를 탑재해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높인 제품으로 15.6형, 17형 노트북이다. 15.6형인 P50은 무게 2.2kg으로 현재 출시된 15.6형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중 가장  가볍다.

    또한, 최신 NVMe PCIe 기술을 이용해 SATA 기술보다 최대 5배 높은 속도를 구현했으며, 최대 64GB의 DDR4 ECC(오류교정코드, Error Correction Code)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레노버의 새로운 플랙스 퍼포먼스 듀얼 쿨링 시스템을 채용해 쿨링 성능을 향상시키고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다.

    ▲ 레노버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씽크패드 P50


     

    P50/P70은 사진작가, CAD/CAM 사용자, 디지털 콘텐츠 제작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다.두 제품 모두 UHD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터치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NVIDIA 쿼드로 GPU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X-Rite 내장형 컬러 캘리브레이터(Color Calibrator)를 탑재해, X-Rite PANTONE의 색상 보정 기술로 뛰어난 이미지 정확도, 보다 정확한 색상 매치, 일관된 고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썬더볼트(Thunderbolt) 포트를 탑재해 USB3.0 속도의 2배인 최대 10Gbps의 속도로 동기화 및 백업을 실행하고, 압축되지 않은 여러 비디오 스트림을 실시간으로 캡처 및 편집할 수 있다. 또 두 제품은 주요 전문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인증을 획득했다.
     
    P50/P70은 12월 중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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