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2-01 11:05:04
티맥스가 신규법인을 설립하며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이하 OS) 개발 재도전에 나섰다.
티맥스는 12월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함과 동시에, 향후 티맥스의 새로운 B2C 제품이 될 티맥스 OS 개발을 담당할 티맥스OS(TmaxOS)를 오는 12월 1일자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前 티맥스 글로벌 사업부문 부문장이었던 박학래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하고 자체적으로 OS 개발 및 런칭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티맥스관계자는 "티맥스OS 법인 설립 및 OS 개발과 관련해서 오는 12월 중순에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티맥스는 지난 2009년 자체 개발한 PC용 OS '티맥스 윈도'를 발표했다.하지만 경영악화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중단한 바 있다.
▲ 티맥스OS 박학래 사장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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