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크리에이티브(대표 장한식)는 PC 보안과 주변 전기기기들의 에너지절감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자동 실행하는 SSES(Smart Security & Energy Saving) 솔루션의 프로토타이핑을 완료하였다고 발표했다.

SSES는 2014년 9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기업청장으로부터 기술혁신상을, 2015년 10월에는 한국전자전에서 Product of the year-Best new product 상을 수상하며,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바 있으며, 또한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다.

회사측은 Lab test 결과 SSES를 구동하였을 때 PC의 소모전력은 20~25% 정도 절감할 수 있고, 주변 전기기기로 확대하면 20인 사업장(50평)을 기준으로 연간 약 130만원 정도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고 설명했다.

 
한스크리에이티브는 SSES를 내년 상용화하여 B2C로는 무료로 배포해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는 Green campaign을 전개하고 B2B로는 공공기관, 기업 등을 상대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스크리에이티브관계자는 "SSES는 낙관적인 전망으로 향후 7년간 국내 B2B 시장에서만 약 900억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한다"라며 "에너지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면 사업의 규모가 크게 증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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