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샤우트WE-함앤파트너 합병, "혁신 추구하는 홍보업계 리더 될 것"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5-12-01 10:09:03

    샤우트웨거너에드스트롬과 함앤파트너스가 양사 간의 전격적인 합병을 체결하고 국내 최대의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양사는 지금까지 각 사의 특장점과 경쟁력을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해서 ‘함샤우트(Hahm Shout, 공동대표: 김재희 대표, 함시원 대표)’라는 신규 CI를 명명했다. 함샤우트(www.hahmshout.com)는 이번 합병을 통해서 약 100여 명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 컨설턴트로 구성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했다.

    양 사는 이번 합병을 계기로 그간 커뮤니케이션 업계에서 화두로 다루어져 온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 IMC) 서비스를 넘어선 통합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Integrated Business Communications, IBC)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간 커뮤니케이션 업계에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업무의 결과 영향력과 성과 분석에 대한 부분이 모호한 과제로 남아있었다. 함샤우트는 지금까지의 커뮤니케이션 과제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직접적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샤우트의 김재희, 함시원 공동대표는 “합병 이전의 두 회사가 모두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견조하게 성장해 온 만큼 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으로 국내외 클라이언트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커뮤니케이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2393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