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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7', 좌우 아닌 상하단에 엣지 적용될 듯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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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1-24 21:34:41

    내년 출시되는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7의 예상 스펙이 나왔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부활하고 단말기 상하단에 엣지가 적용된다는 주장이다.

    휴대폰 전문 리뷰 사이트 폰아레나(Phone Arena)는 23일(현지시간) 갤럭시 노트 엣지와 갤럭시S6 엣지로 대표되는 것처럼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장 특 특징인 '엣지'가 이번 갤럭시S7 시리즈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화면 좌우 측에 위치했던 것(갤럭시S6 엣지)과는 달리 화면 위아래 면에도 만들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 : 폰아레나

    실제삼성전자는 지난달 상하단이 휘어진 새로운 엣지 디스플레이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폰아레나는 상하단 엣지 디자인은 이미 삼성전자가 특허를 출원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만큼 이번 정보는 현실성이 있는 정보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또 갤럭시 S7의 디스플레이는 5.2인치이며 갤럭시 S7 엣지는 5.7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 CPU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Exynos) 8 옥타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Snapdragon)820, 램은 4GB, 메인 카메라는 2000만 화소, USB 타입-C에 해당하는 홍채 인증과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고 폰아레나는 설명했다.

    갤럭시 S7 시리즈는 내년 2월 출시될 전망이다.

    출처 : 폰아레나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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