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MXM 히오스 등 최신 게임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PC 조합은?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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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1-14 15:10:26

    게이머들의 축제, 지스타 2015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엔씨소프트, 넥슨 등 대형 게임사들이 참여해 신작 게임들을 선보였고, LG전자 엔비디아 등 하드웨어 업체들도 참여해 신제품들을 뽐냈다.

    특히 엔씨소프트에서는 신작 슈팅 액션 게임 MXM(Master X Master)을 전면에 내세워 부스를 꾸몄다. MXM은 완성도 높은 '스피디한 전투’, '시원한 타격감’, 새로운 전투방식인 ‘태그(Tag)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으로, 2016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2014년 10월 1차 CBT, 2015년 2월 2차 CBT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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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XM을 테마로 꾸민 지스타 2015 엔씨소프트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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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최고 기대작, 엔씨소프트 MXM

    MXM은 기존 엔씨소프트 게임들에 나왔던 캐릭터(마스터)들이 다양한 공격 스타일과 뛰고 구르며 총탄을 피하는 등의 조작스킬을 통해 슈팅게임 본연의 시원한 타격감과 익사이팅한 컨트롤의 재미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슈팅 액션 게임이다. 특히 탭(Tap)키를 이용해 마스터를 전환하는 ‘태그 시스템’이 적용되어 두 개의 캐릭터를 선택해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플레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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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지스타 2015에서는 마스터가 추가로 공개되었다. 기존에 선보였던 24종의 마스터가 총 30종으로 확대된 것이다. 엔씨소프트 캐릭터 IP를 활용해 개발한 신규 마스터 2종(리니지2 NPC ‘캣더캣’, 길드워2 영웅 캐릭터 ‘릿로크’)와 MXM 오리지널 마스터 4종(R&B, 소니드, 메로페, 마이아)이 추가 되었다. 신규 던전 ‘글루디오 던전’과 ‘개미굴 던전’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IP인 리니지의 던전 컨셉을 MXM방식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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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지스타에서 엔씨소프트 부스는 MXM의, MXM에 의한, MXM을 위한 부스로 꾸며졌다. 오직 MXM 한 게임에 올인해 놓았으며, MXM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형태로 100부스 규모로 꾸몄다. 게임을 직접 해 보면서 마스터 훈련을 받을 수 있다.

    MXM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PC 조합?

    엔씨소프트는 시연 존의 PC를 인텔 6세대 i5 660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960 그래픽카드, 8GB DDR4 메모리로 구성해 뛰어난 게임 경험을 제공했다. 또, 스틸시리즈의 게이밍웨어와 삼성전자의 모니터 등이 사용되었다.

    엔씨소프트 부스에 쓰인 PC 사양
     
    항목
    모델명
    CPU
    인텔 6세대 i5 6600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GTX 960
    메모리
    8GB DDR4 메모리
    모니터
    삼성전자 곡면모니터

    스토리지
    인텔 530 SSD
    게이밍웨어
    스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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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머들이 MXM을 플레이하다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옆에서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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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어로즈 오브 스톰 시연한 기가바이트 부스

    기가바이트는 블리자드의 최신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히오스)을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 히오스는 블리자드 게임에 나오던 영웅들이 나와 펼치는 환상의 팀플레이가 압권인 12세 이상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기가바이트 부스에 쓰인 PC 사양

     기가바이트는 인텔의 최신 6세대 i5 6600과 6700K, i7 5960X 프로세서를 탑재한 히오스 체험 PC를 마련했다. 히오스 체험 PC 메인보드로는 기가바이트의 B150M D3H, Z170XP SLI, Z170 GamingGT, X99 SOC Force 등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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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러마스터의 수냉식 쿨러를 장착한 2대의 PC도 전시를 했는데, 이 제품은 인텔의 최신 6세대 i5 6700K 프로세서와 기가바이트의 Z170X 메인보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980Ti가 쓰였다. 메모리는 인텔 6세대 프로세서가 지원하기 시작한 DDR4 8GB를 탑재해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보장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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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는 쿨러마스터 수냉쿨러와 케이스를 쓴 데모 PC 2종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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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폼 시스템이 적용된 쿨러마스터의 신제품 케이스 MASTERCASE PR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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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데이터 처리를 위해 SSD는 인텔의 750 시리즈 400GB를 탑재했다.

     

     지스타 2015에 전시한 게이밍 PC는 주로 인텔의 6세대 i5 6600 프로세서와 8GB DDR4 메모리,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960이나  GTX 980 정도가 쓰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 정도 사양으로 게이밍 시스템을 꾸미면 향후 몇 년간 걱정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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