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3’의 대규모 업데이트 ‘뉴 임팩트’가 800만 관중이 참석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엔조이 페스티벌(이하 ENF)’에서 정식으로 발표됐다.

‘피파온라인3’는 오는 11월 26일 3D엔진을 교체해 게임성이 바뀌는 ‘뉴 임팩트’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 업데이트는 △사실적인 동작 △그래픽 품질 향상 △칭호 시스템 도입 △공격/수비 참여도의 고유속성 편입 △심판, AI 수정 △로스터 업데이트 △보상 시스템 강화 △새 레전드 선수 추가 등을 품고 있다.

‘피파온라인3’의 새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800여명의 관객은 낮은 탄성을 질렀다. 특히 실제 선수의 외모를 그대로 옮긴 듯한 캐릭터 그래픽 향상 발표와 선수들의 고유세리머니가 적용됐다는 소식, 업데이트 일정 발표에서는 환호가 터졌다.

넥슨 김용대 본부장은 “발전된 엔진으로 새로 태어난 ‘피파온라인3’를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전환점 삼아 더 나은 서비스와 운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본지 기획([지스타 2015] 새 옷 입은 ‘피파온라인3’, 어떻게 변하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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