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10-27 15:33:39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글로벌 기업 루미노소와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인공지능 기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기술융합 및 글로벌 시장 유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산업 분야의 한미 협력 확대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의 엠오유 사이닝 세리모니에서 진행된 것으로, 한미 기업 간 인공지능 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기술 협력, 시너지 창출을 추진한 모범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와이즈넛은 국내 및 글로벌 대상의 인공지능 기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으로 루미노소와 ▲와이즈넛의 언어처리기술(한국어 처리) 수출 ▲인공지능기반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의 기술융합 및 글로벌 시장 유통 등 3개월간 협의를 진행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루미노소는 영어, 불어, 독어 등 다국어 언어처리 기술 바탕의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과 다국적 고객을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시장의 글로벌 파트너"라며, "이번 제휴는 한국의 인공지능 기반 언어처리기술이 글로벌 기업에 수출된 첫 번째 사례로, 와이즈넛은 한국의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시업을 가속하는 한편, 미국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넛은 2016년 초 세계 12개국 언어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루미노소 캐서린 대표(왼쪽)와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오른쪽)가 14일 워싱턴 D.C. 레이건 센터에서 전략적 제휴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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