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디오 수입업체 로이코(www.royco.co.kr)가 오는 10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2015 헤드폰 페스티벌(HeF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헤드폰 페스티벌은 지난 9월 창간한 헤드폰 전문지 ‘프리미엄 헤드폰 가이드’ 창간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오디오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서 직접 청음하고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이코는 이번 헤드폰 페스티벌에서 자사가 수입하는 바워스＆윌킨스(B&W), 오디오퀘스트(AudioQuest), 마스터앤다이나믹(Master＆Dynamic), 매킨토시(McIntosh)의 다양한 헤드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블루투스 헤드폰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B&W 헤드폰 시리즈와 오디오 퀘스트의 첫 하이파이 헤드폰 ‘나이트호크’, 하이엔드 오디오 앰프로 유명한 매킨토시의 첫 헤드폰 ‘MHP1000’과 헤드폰 앰프 ‘MHA100’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 마스터앤다이나믹 인이어 이어폰 ME05(사진=마스터앤다이나믹)

또한 고급 패션 헤드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스터앤다이나믹의 새로운 이어폰 ‘ME05’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이어 이어폰인 ME05는 황동 인클로저를 통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남다른 어쿠스틱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이코의 정민석 팀장은 “이번 헤드폰 페스티벌을 통해 로이코가 선보이는 해외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의 헤드폰을 직접 청음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로이코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제품을 구매한 이들에게 헤드폰 스탠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2015 헤드폰 페스티벌의 장소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G 마르체이며 기간은 10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열린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헤드폰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홈페이지의 무료 입장권을 소지한 사람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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