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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 탑재한 블랙박스 신제품 내놔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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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0-08 10:42:34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에서 차량용 블랙박스에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적용한 신제품 ‘LK-9190 AD’를 내놨다.

    루카스 블랙박스에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LK-9190 AD'는 전방추돌 경보기능(FCWS)과 차선이탈 경보기능(LDWS), 앞차출발 알림기능(FVSA) 등을 탑재했다.

    이 세 가지 대표 기능들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위험 상황을 미리 알려주기 때문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LK-9190 AD’는 전, 후방 모두 1920x1080p의 Full HD영상과 최대 135도 광시야각으로 왜곡 없이 차량 주변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영상을 기록한다. 더욱이 역광보정(WDR) 기능이 탑재되어 야간 및 역광 시에도 밝기의 밸런스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나이트 비전(Night Vision) 기술은 야간 및 주차장과 같은 어두운 영상 화질을 크게 개선시켰다. 루카스 블랙박스만의 최고의 영상처리 기술을 통해 야간 주차에도 향상된 밝기의 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사고 영상의 저장이다. 사고 발생 시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저장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에는 ‘Dual Save’기능을 적용했다.

    SD메모리카드와 Micro SD메모리카드 등 2종류의 카드를 사용하는 ‘Dual Slot’을 통해 충격 발생시 Micro SD메모리카드에 따로 저장하는 이중 저장방식을 택해 사고 영상을 안전하게 기록한다.

    이와 더불어 2종류의 메모리카드를 각각 512GB씩, 국내 최대 저장 용량인 1024GB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저장 공간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이 밖에도, 주차녹화 시 최대 60시간(128G 기준) 모든 상황을 빠짐없이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Time Lapse’, 저전압 차단기능, 자체 포맷 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루카스 블랙박스의 제조회사인 큐알온텍의 현경식 이사는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목적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녹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이러한 첨단 기능을 활용하여 운전자에게 미리 경보를 알려줌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LK-9190 AD’는 출시 기념으로 인터넷 오픈마켓 11번가에서 특가 239,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 루카스 블랙박스 LK-9190 AD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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