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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엘모바일코리아, 중국 최고매출 7위 인기작 '대륙' 출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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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0-07 16:40:12

    에프엘모바일코리아가 7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신작 MMORPG '대륙'을 공개했다. '대륙'은 중국 앱스토어 최고매출 7위를 기록하는 등 장기간 중국 시장에서 게임성을 검증받은 인기작이다.


    '대륙'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웹게임 '불사조 온라인'을 모바일로 재탄생한 게임이며, 국내 출시를 앞두고 홍보모델로 김남길, 황승언을 발탁했다.


    모바일로 이식한 '대륙'은 투기와 마법의 힘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담고 있는 판타지 세계관의 MMORPG 게임이다. 직업군으로 투사, 검사, 사냥꾼, 마법사가 존재한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에서 공개한 '대륙'은 PC 게임 못지 않은 MMORPG 대작 게임이다. 수호령 시스템, 탈 것 시스템, 외형을 변경하는 날개 시스템, 필드 보스, 호송 콘텐츠, 풍운쟁패, 레이드,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서버간 길드 대전과 20 vs 20 서버 대전, 길드 스킬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한국 게이머들에게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로컬라이징 작업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박세진 대표는 "중국 시장내에서 최고매출 7위까지 기록한 신작 '대륙'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자신한다." 며 "전작 '오스트크로니클'처럼 이번 신작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 중국내에서 뿌리를 다지고 있는 게임 명가
     

    에프엘모바일코리아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및 서비스를 진행하는 게임사이다. 중국내에서 유비소프트, 구미, 텐센트 게임즈, 퍼펙트월드 등 다양한 게임사와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4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전략에 따라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중요성을 갖고 다양한 게임장르의 퍼블리싱과 사업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IOS 기준에서 중국 3위권의 모바일 게임전문 회사이며,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다.


    300여 명의 직원이 한국과 대만, 태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 5개의 지역에 현지 지사를 설립했고, 글로벌 지사는 지금도 계속 확장 중이다.


    전작 '오스트크로니클'은 기존 던전 방식을 벗어나 광활한 필드에서 PVP, 월드 보스를 사냥하는 등 다양한 전투가 묘미인 게임이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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