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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위한 전용 이어폰과 구성품, 스컬캔디 '브라이언 스포츠 패키지'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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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0-05 17:17:01

    2014년 미국 내 헤드폰 판매율 1위를 차지한 스컬캔디(Skullcandy)는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 브랜드로 특히 스케이트보드나 서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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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스컬캔디의 '브라이언 스포츠 패키지'는 몸짱 연예인이자 크로스핏 레벨 1 자격증을 소유한 가수 브라이언과 스컬캔디의 합작품으로 브라이언의 팬이나 스포츠 활동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도구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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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판으로 출시된 브라이언 스포츠 패키지는 두툼하고 널찍한 박스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스컬캔디의 스포츠형 이어폰인 메소드(Method)와 브라이언 화보집, TNP 클립, 뱃지, 스포츠 타월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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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스컬캔디의 메소드 이어폰은 운동할 때 사용하기 좋은 스포츠형 제품으로 가벼운 무게와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메소드의 이어팁은 몸에서 땀이 나는 경우 오히려 밀착력이 30% 높아지는 '스티키 젤' 기술이 들어가 있어 격렬한 운동을 해도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는다.

    또한 땀이나 비를 막아내는 생활 방수 설계를 지녀 야외 활동이나 실내에서 마음 놓고 운동을 해도 좋다. 특별히 메소드 이어폰에는 진열대에 걸어두기 좋은 고무가 달려있는데 이를 열면 스컬캔디의 로고가 박혀있는 패션 팔찌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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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의 미니 화보집은 16페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스컬캔디의 헤드폰과 이어폰을 착용한 브라이언의 화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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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포함된 TNP 클립은 자석이 포함돼 있어 다양한 용도에 부착할 수 있고 머니클립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빛을 받으면 양면이 반사되어 야간 운동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TNP 클립에도 브라이언의 이름과 스컬캔디의 로고가 세심하게 인쇄되어 완성도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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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운동 중 땀을 닦을 수 있는 흰색 색상의 스포츠 타월이 제공된다. 가로 1000mm 길이로 목에 걸고 운동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스포츠 타월로도 실용적이지만 브라이언과 스컬캔디의 로고가 있는 만큼 브라이언의 팬이라면 놓치지 힘든 아이템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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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간단히 가방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패션 뱃지가 포함된다.

    스컬캔디 한국 브랜드매니저 사운드캣 박세원 본부장은 "브라이언 스포츠 패키지는 가격 대비 구성품이 탄탄해 브라이언의 팬이나 운동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상품"이라고 전했다.

    브라이언 스포츠 패키지는 한정제품으로 메소드 이어폰의 색상별로 50개씩 수량이 준비돼 있으며 사운드캣에 따르면 판매가 완료되면 재출시의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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