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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c는 아이폰6와 같은 4.7인치...내년 봄 출시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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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10-02 23:14:49

    애플의 보급형 모델 아이폰6c가 아이폰6과 같은 4.7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고 내년 봄에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IT 전문매체 BGR은 1일(현지시간) 아이폰6c가 2016년 봄에 발매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고 투자은행 브린 캐피털(Brean Capital)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이폰6​​c는 그동안 아이폰6​​s 및 아이폰6s 플러스와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을 받아 왔지만 공급 업체의 생산 차질로 구체적인 출시일이 계속 미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브린 캐피털의 아난다 바루아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를 위해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애플의 '저가형 아이폰(아이폰6​​c)'가 빠르면 이르면 봄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 아이폰6​​c의 크기가 아이폰6​​과 같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저가형 아이폰은 기능을 제한하거나 혹은 얇은 아이폰6 크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루아 씨는 이어 아이폰6c가 애플에게 신흥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린 캐피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보급형 아이폰6​​c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4.7인치가 되면서 4인치 아이폰은 아이폰5s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추게 된다.

    출처 : BGR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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