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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달라진 '아이폰6s 플러스', 성인 남성 두명이 힘을 줘도 '거뜬'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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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9-26 14:58:59

    25일(현지시간) 출시된 아이폰6s 플러스가 아이폰6 플러스보다 확실히 튼튼해진 사실이 확인됐다.

    전작 아이폰6 플러스에서 제기된 구부러짐 현상(밴드게이트) 문제를 말끔히 씻어줄 동영상이 인터넷에 게재됐기 때문이다.

    애플 전문 블로그 맥루머스(MacRumors)는 이날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iPhone 6s Plus - Bend Test'란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사실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 출시 직후 쉽게 구부러지는 현상이 제기돼 엄청난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이후 애플은 차기작인 이번 아이폰6s 플러스 본체를 알루미늄 7000 시리즈를 채택하며 강도를 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바로 전작보다 얼마나 강해졌는지 테스트하는 영상이다.

    영상 속 남성은 아이폰6s 플러스 로즈골드 모델을 힘을 주며 구부러뜨리는 테스트를 시도했다.
    잘 구부러지지 않자, 또 한명의 남성과 함께 힘을 주는 모습도 보여준다.

    결국 아이폰6s 플러스 본체를 약간 구부러뜨리는데 성공했으나 전작인 아아폰6 플러스와는 강도가 상당히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 속 남성은 이에 대해 "아이폰6​​s 플러스를 구부리려 했으나 엄지 손가락이 휘어 버릴 것 같았다. 좀처럼 구부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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