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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블랙박스,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LK-570’ 선보여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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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9-25 18:22:34

    차량용 블랙박스 기업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가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신제품 ‘LK-570’을 선보였다.

    루카스 블랙박스 현경식 이사는 “차량용 블랙박스 사용자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주차녹화이다. 차량 자체의 배터리만으로는 장시간 주차녹화가 불가능해서 오랫동안 주차할 경우에는 방전될 우려가 있다”며 “이러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루카스블랙박스에서 이번에 출시한 ‘LK-570’은 주행 1시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 후 주차 녹화 진행 시 일반적인 블랙박스를 기준으로 최대 20시간의 주차녹화가 가능하다.

    보조배터리를 장착할 때 가장 큰 부담은 설치가 까다롭다는 점이다. 여타 보조배터리의 경우 트렁크에 설치하여 배선작업을 새로 해야 하는 반면, 루카스 블랙박스의 신제품인 ‘LK-570’은 운전석 아래에 벨크로나 테이프를 이용해 부착하기만 하면 된다. 별도로 배선 작업을 할 필요 없이 블랙박스 장착시에 중간에 ‘LK-570'을 연결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LK-570’은 리튬인산철(LiFePO4) 배터리를 사용하였으며, 정전압/정전류 승압충전회로를 내장하여 100% 완전 충전이 가능하고, 열 발생을 최소화했다.

    그밖에도 마이콤(MCU)과 배터리보호회로(PCM)에 의해 충전 시 충전전류, 전압 및 전지의 전압 밸런스를 제어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 루카스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LK-570’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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