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9-24 00:42:10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세계 각 IT매체들의 관련 리뷰가 쏟아지고 있다. 베타뉴스가 이를 정리해봤다.
더 버지(The Verge) "아이폰6s 플러스는 현재 스마트폰 중에서 베스트"
더 버지의 닐레이 패텔(Nilay Patel) 씨: "새 휴대 전화를 사려고 한다면 아이폰6s 플러스를 선택해야 한다. 이것은 과거의 아이폰 중 최고이며 현재 사용할 수 있는 휴대 전화 중에서도 가장 좋다. 당신이 아이폰5s 이전 모델에서 갈아탄다면 매우 놀랄 것이다."
유명 IT 전문 저널리스트 월트 모스버그(Walt Mossberg) 씨 : "내가 가장 놀란 것은 지문 센서의 속도다. 바로 홈 버튼에 들어가 있는 터치 ID 얘기다. 잠금을 해제하려고 하면 순식간에 완료됩니다. 너무 빨라 잠금 화면을 볼 수 조차 없었다."
월스트리트저널 "3D 터치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도중조건 반사된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조안아 스턴(Joanna Stern) 기자 : "내가 먼저 3D 터치를 써봐야지 하고 의식하고 있었고 2주간의 리뷰 기간 동안 아이폰을 사용할 때는 조건 반사적으로 3D 터치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메일 앱은 강하게 눌러 왼쪽으로 보내면 삭제되는 식이다."
테크크런치 "3D 터치는 큰 혁신"
테크크런치(TechCrunch), 메튜 판라지노(Matthew Panzarino)씨: "이것을 장난감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3D 터치는 큰 혁신이다. 스크린 아래에 포함된 96개의 센서가 유리의 미세한 왜곡에 압력을 감지하고 있다."
USA투데이 "조너선 아이브의 말은 단순한 선전 문구가 아니다"
USA투데이, 제퍼슨 그레엄(Jafferson Graham) 씨 : "아이폰6s로 바꾸는 게 절대 지금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이폰6s로 바꾼 사람은 만족할 것이다. 조너선 아이브(애플 최고디자인책임자)가 비디오로 말하는 애플의 선전 문구 '지금까지 최고로 진화한 아이폰'는 단순한 과장 선전 문구가 아니다."
버즈피드 "아이폰6s 플러스의 배터리 지속 시간에 놀라움"
버즈피드, 존 파코스키(John Paczkowski) 씨 : "하루종일 아이폰6s 플러스로 다양한 작업을 해본 후 저녁에 충전하는 걸 잊어버렸다. 다음날 하루종일 아이폰6s 플러스를 이용한 뒤 귀가할 때쯤 자동차 충전기에 연결했지만 배터리가 남아있어 서둘러 충전할 필요가 없었다."
뉴욕타임즈 "라이브 포토는 재미있었지만 3D 터치는 친숙해 질 수 없었다"
뉴욕타임즈, 브라이언 첸(Brian Chen) 기자 : "아이폰6s과 아이폰6s 플러스를 2주간 테스트 해보고, 새로운 기능의 실용성에 대해 복잡한 인상을 가졌다. 라이브 포토는 사진 촬영이 통합된 것으로 즉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지만 3D 터치는 익숙해 질 수 없었다."
블룸버그 "A9 프로세서의 속도는 놀랄만한 것"
블룸버그, 샘 그로버트(Sam Grobart) 씨 : "우리는 '새로운 아이폰에 이전보다 빠른 프로세서가 탑재됐다'는 이야기에 익숙해 있다. 그러나 A9 프로세서의 속도는 절규할 만한 것이다. 앱 전환이 빠르고 움직임이 빠른 게임도 부드럽게 움직인다. "
텔레그라프 "아이폰6s 지문 센서는 너무 빨라"
텔레그라프(The Telegraph), 리안논 윌리엄스(Rhiannon Williams) 씨 : "아이폰6s 지문 센서는 기존 모델보다 약 2배 향상됐다라고 한다. 하지만 단 하나, '너무 빨르다'는 게 문제다. 홈 버튼에 손가락을 놓은 순간, 잠금이 해제돼 홈 화면이 표시된다. 따라서 잠금 화면에 나와있는 통지를 놓칠 수도 있다. 이 감각에 익숙해지려면 조금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각 리뷰 동영상을 보려면 <베타뉴스 포스트>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69308&memberNo=11291724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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