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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IoT 컨퍼런스] 오로라디자인랩, VoLTE 기능보드 다양한 활용 가능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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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9-22 14:05:43

    9월 22일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개최된 ‘U+ IoT컨퍼런스’에서 김용 오로라디자인랩 대표는 ‘아두이노 센서보드 활용 IoT 서비스 개발 및 검증‘ 이라는 발표에서 아두이노 기반 오픈 HW플랫폼과 VoLTE 기능보드에 대해 설명했다.

    아두이노 기반 오픈 HW플랫폼은 센서당 2종 모두 하나의 쉴드에 연동 가능해야 하며 LTE USB 동글, VoLTE 지그. 라우터 모두 하나의 쉴드에서 연동 가능해야 한다. 또한 아두이노 IDE에 간단히 라이브러리 추가만으로 쉽게 개발 가능해야 한다. 지저분한 라인없이 센서 모듈의 플로그 앤 플레이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아두이노 UNO, MEGA, ADK 3종 타깃보드 모두 하나의 쉴드로 연동 가능해야 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구성과 관련, 센서별 별도 라이브러리로 제공하기 위해 고객이 구현하려는 서비스에 따라  필요한 라이브러리만 사용함으로써 메모리 용량의 부담을 해소하고 2종 이상 센서 사용 샘플코드 제공을 위해  라이브러리 내 센서별 샘플코드 외에 고객이 실제 필요로 하는 다종 센서 연동 샘플코드를 제공한다.

    VoLTE 기능보드는 외부의 다양한 장비와 연동하여 VoLTE와 데이터 전송을 수행하는 기능보드와 AT명령어(Command)를 통한 제어 및 연동, 음성 노이즈 최소화 및 통신 원활한 최소 사이즈, 외부장비 연동 방식 USB, UART(범용 비동기화 송수신기), 30핀(PIN) 커넥터, 스테레오 헤드셋 잭 (3.5파이)이 필요하다.

    하드웨어 구성 및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우선 음성품질 확보를 위한 노이즈 저감, 보드최소화 위해 부품 배치 효율화, 보드 최소화 한계, 수급이 쉬우면서도 성능 확보가 가능한 부품으로 선택해야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기능 보드는 안내키오스크에 활용할 수 있다. 광고 영상 또는 이미지 표시시 연락처를 띄우는 것이 아니라, 바로 통화 버튼 누르면 해당 제품 또는 서비스 회사에 VoLTE 음성 통화 연결이 가능하다. 또 제품 고장 또는 서비스 장애시 콜센터 바로 연결이 되며 건물 내 비상시 무료 비상 통화가 가능하다.

    스마트무인 택배함에서는 스마트 무인 택배함 내 통신 모뎀이 필요하며 결제 오류, 도어 고장 등 발생시 서비스센터 연결이 가능하다. 자동 응답기를 통한 사용자 인증 방법 고려해 볼 만하다.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기기는 음식물 쓰레기 기기 내 통신 모뎀 필요하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기기 특성상 유지보수 비용 높기 때문에 바로 음성 통신 가능한 모델로 지자체 제안 가능하다. 엘리베이터 비상용 통신은 현재 설치되어 있는 유선 인터폰 또는 STN 간접연결 방식의 엘리베이터 비상용 통신 방법을 VoLTE모듈로 대체 가능하다. 대체시 유선 통신망 구축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관리인, 제조사, 119 등 다양한 복합 통신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무인자판기는 결제 오류시 서비스센터 연결과 자판기 원격 관제도 가능하다. 자판기에 디스플레이 설치 후, 다양한 통신 서비스 또는 광고 제공 가능하다.

    U+오프HW 플랫폼(아두이노기반) 연동시험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LTE 오픈이노베이션센터(LOIC) 오픈H/W플랫폼 개발사 선정이 되어 있어 아두이노 기반 4종 센서 및 LTE 단말 연결기능과 개발 진행 중 오픈HW플랫폼으로 연동 시험을 동시 진행할 수 있어 프로젝트 상호 개발자 입장을 고려 가능해서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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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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