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인터뷰]원더웍스 배장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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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9-17 11:39:26

    2014년 특허기술상 정약용상을 수상하고 중소기업청의 멘토링캠프에서 창업교육을 지원받은 서울게임전문학교의 산학 협력기업 '원더웍스'의 배장훈 대표를 만나 국내 게임산업의 전망과 게임업계의 인재상에 대해 들어보았다.

    Q.2014년도 특허청 주관 특허기술상 디자인 부분 대상을 수상하셨는데 어떤 디자인을 가지고 받으신건가요?


    A. 게임과 연관된 디자인이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서 필요한 기술적 부분을 가지고 디자인 부분 대상에 해당되는 정약용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실생활에서의 개선 의지가 게임 분야에도 응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대학에서 캐릭터 디자인과 연관된 교과목 수업에서 이러한 응용에 따른 연관성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Q. 산자부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국책 사업의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수님께서는 게임이 우리나라의 문화산업 부문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예, 물론입니다.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눈부시게 발전되었습니다. 넥슨 엔씨소프트 등 대기업 들도 만들어 졌구요.

    현재 우리나라 게임산업 육성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게임은 우리나라 산업부분의 하나의 동력으로 앞으로도 그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봅니다.

    물론 기존 강국인 일본이나 후발 주자인 중국의 거대 자본의 추격이 되고있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게임업계는 남미같은 블루오션을 찾아낸 것 아닐까요?

    Q. 게임업계에 필요한 인재상은 ?


    A. 게임업계는 예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부분의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만큼 응용력과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꿈을 향해 즐거운 도전들을 해나간다면 젊음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꿈을 향해 도전합시다.

    한편, 서울게임전문학교는 국내유일 게임/IT단일전공 특성화학교로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 △모바일게임학과로 이루어진 △게임학부와 △소프트웨어학과 △정보보안학과 △3D프린팅학과로 이루어진 △IT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전문학교는 국내 게임/IT스쿨 최초로 3+2인턴쉽 과정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도입해 보다 더 실무현장에 가까운 교육 커리큘럼과 차별화된 인성교육을 통해 기업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홈페이지(www.sgc.ac.kr, 02-2238-7700)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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