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9-15 16:36:36
한상대 충남소방본부장은 15일 홈플러스 보령점을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한 도내 판매시설에 대한 확인행정을 펼쳤다.
홈플러스 보령점은 추석연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연휴에 대비해 화재예방 및 각종 안전사고 대비 점검이 필요한 곳이다.
한상대 충남소방본부장은 이날 마트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점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 본부장은 “매년 명절에는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 불감증으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충남소방본부는 이에 대비한 화재예방 및 대응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하늘0612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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