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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돌고래호 실종자 수색활동 추자 현장지원반 운영 (3보)


  • 이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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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9-06 17:14:21

    전라남도 해남선적 낚시어선 돌고래호(9.77톤)가 추자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사고와 관련, 6일 오후 제주자치도 권영수 행정부지사와 현공호 해양수산국장 등이 추자 사고발생 현장을 긴급 방문 추자 현장지원반과 합류해 지원에 나섰다.

    권영수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후 추자 사고현장을 찾아 실종자 구조 및 수색활동과 관련하여 

    추자면 묵리 어촌계장(박강훈)과 신양리 어촌계장(박연석), 추자면주민자치위원장(이기범)외 지역주민들과 만나 “육상수색”과 “어선동원 해상수색” 등 에 있어서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구조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추자면에 설치된 현지 ‘사고수습 지원 상황실’을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협조를 받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수색활동에 최대한 협조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다.

    추자주민들은 그간 어업지도선, 행정선과 함께 50여척의 어선 등을 동원 해상수색에 임하고 있다. 또 육상에서는 6개마을 지역주민 360여명이 해안변 수색에 동참하고 있고 마을부녀회에서도 각종 봉사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베타뉴스 이호준 (hj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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