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얇고 가볍게,이동성 강조한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300/500'

이직 기자

입력 : 2015-09-03 16:51:17

레노버가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2015에서 하반기 PC 및 모바일 시장을 공략할 신제품들을 발표했다.

최신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에는 아이디어패드 믹스700(MIIX700)과 아이디어패드 300/500, 씽크패드 요가 260/460, 씽크센터 M900 타이니(Tiny) 데스크톱 등이 포함된다.

그 중 아이디어패드 300/500은 각각 2.1kg, 2.3kg으로 3년 전 제품보다 33% 가벼워진 14형, 15형 제품이다.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00

레노버측에 따르면 아이디어패드 300의 초고속 와이파이는 일반 노트북보다 최대 3배 빠르다. 아이디어패드 500은 최신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JBL 스피커, 인텔 리얼센스 3D 카메라 옵션을 포함해 새로운 차원의 PC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선임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은 레노버의 디자인과 인텔의 성능을 완벽하게 결합하고 있다. 인텔은 레노버의 신제품으로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와 리얼센스 3D 카메라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디어패드 100S는 14형, 300S 14형, 500S 15형으로 더 얇고 가벼워져 이동성을 강조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