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디아블로3, PC방 인기순위 5계단 상승... ‘사이퍼즈’도 10위로 ‘껑충’


  • 서삼광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5-09-02 17:37:34

    최근 2.3.0패치를 선보인 ‘디아블로3’가 PC방 인기순위 상위권에 복귀를 신고했다.


    2일 PC방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디아블로’는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PC방 평균 점유율 2.02%를 기록해 전체순위 8위에 올랐다. 전주대비 증감율은 82.19%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는 지난 27일 실시한 2.3.0 패치가 이용자들의 복귀가 이어져 순위가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패치로 ‘디아블로3’는 신규 난이도 ‘고행’ 7~10단계와 아이템 추가, ‘세체론의 폐허’, ‘카나이의 함’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 ©


    넥슨의 ‘사이퍼즈’도 그래픽 업데이트와 이벤트의 효과로 순위가 2계단(점유율 1.73%) 상승했다. 이 게임은 지난달 20일 그래픽 텍스쳐와 이펙트를 업그레이드 하는 ‘HD 프로젝트’를 적용하고 역대급 보상과 쇼타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디아블로3’와 ‘사이퍼즈’의 점유율이 큰폭으로 오르면서 ‘아이온’과 ‘파이널판타지14’ 등 이부 계임의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 사용시간은 크게 변하지 않아 인기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PC방 인기순위 1위 자리에는 여전히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차지로 평균 점유율 38.98%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PC방 인기순위 연속 1위 기록도 162주로 갱신했다.


    2위부터 7위까지는 △서든어택 △피파온라인3 △던전앤파이터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블레이드 & 소울 등이 순위를 유지했다.

     

    ▲ ©

    ▲자료제공: 미디어웹(게임트릭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1919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