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중소 기업을 겨냥한 노트북 신제품 씽크패드 E 시리즈(ThinkPad E Series)를 발표했다.

레노버가 이번에 공개한 씽크패드 E 시리즈는 눈부심 방지용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14형과 15.6형 두 모델로 출시된다.

최첨단 기술과 높은 가치를 원하는 중소 기업에 맞게 고안된 씽크패드 E 시리즈는 지문 인식 옵션으로 복잡하고 안전한 암호를 생성해서 외부 위협을 차단하고 보다 쉽게 PC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외근 중에도 거의 하루 종일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 9시간의 배터리 지속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세대의 인텔과 AMD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를 위해 성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외장 그래픽, 최대 16GB 메모리, SSD를 포함한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

사무실에서 원격 접근과 관리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3개의 USB3.0 포트, 1개의 HDMI와 기가비트 이더넷을 포함한 포트를 제공한다.

씽크패드 E 시리즈는 친환경 제품으로 에너지 스타 6(Energy Star 6), 그린가드(GreenGuard) 규격과 전세계 EPEAT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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