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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결승] 문화축제로 변신한 ‘롤챔스’ 현장 스케치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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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29 17:16:05

    뜨거웠던 올 여름 햇살만큼이나 치열하게 펼쳐졌던 ‘2015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챔스)’가 29일 서울시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결승전이 치러졌다.

    이날 결승은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맞붙어, 통신사 더비로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는 5000명의 유료 관람객과 현장 분위기를 즐기려는 게이머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장은 게임문화축제에 비교될 만큼 많은 이벤트가 열렸다. 현장에는 KT가 준비한 체험형 레이싱머신이 준비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롤챔스’ 공식 후원사 스베누는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는 팜업스토어를 열었다. 이 곳에서는 스베누의 제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라이엇게임즈도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현장 판매하는 부스를 꾸렸다. 이밖에도 라이엇은 관람 편의를 위해 다양한 증정품을 뿌리는 이벤트로 행사장을 채웠다.

    ○…이날 결승전에는 5000여명의 유료 관람객이 참석해 ‘롤챔스’ 우승팀의 탄생을 지켜봤으며, 신인 걸그룹 엔화이트가 발랄하고 깜찍한 축하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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