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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자,, IFA 2015에서 생활가전 제품 대거 선보여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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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29 14:26:27

    삼성전자가 9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되는 ‘IFA 2015’에서 ‘유러피언 셰프컬렉션’을 비롯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생활가전 부스는 많은 제품을 나열하듯 전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갤러리에서 미술 작품을 둘러보는 듯한 방식으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냉장고, 식기세척기, 청소기, 오븐, 세탁기, 에어컨의 제품별 특징을 연상시키는 얼음, 물, 진공, 열, 물방울, 바람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벽면에 연출한 아트월은 제품과 조형물, 조명이 함께 어우러지며 이색적인 볼 거리를 제공한다.


    냉장고 전시존은 마치 얼음 동굴로 들어가는 듯한 이미지의 아트월로 삼성 냉장고의 '미세정온기술’을 표현했으며 세탁기 전시존은 '‘버블테크’를 강조한 버블 모양의 아트월로 눈길을 끈다.

    그 밖에 강력한 물줄기를 표현한 식기세척기, 시원한 바람의 흐름을 연출한 에어컨, 음식 맛을 살려주는 뜨거운 열을 표현한 오븐 전시존의 아트월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병대 부사장은 “이번 ‘IFA 2015’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은 선진 가전 시장인 유럽에서 삼성전자의 입지 강화에 앞장서는 핵심 전략 제품들”이라며 “뛰어난 제품력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색다른 전시와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가전 시장 리더로 성장한 삼성 생활가전의 면모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15’에서 최초로 공개될 최첨단 IoT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체험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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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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