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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블랙픽 영업정지 행정처분 집행정지... 게임 서비스 계속된다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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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27 14:36:31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회사 NHN블랙픽이 경기도 성남시로부터 받은 1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이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NHN블랙픽에 대한 영업정지 집행은 판결 선고시까지 정지되며, ‘에오스’를 포함한 게임 서비스도 정상 운영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공시에는 NHN블랙픽 영업정지에 대한 행정처분 명령서에 대해서 영업정지 처분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으며, 25일 해당 건에 대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판결 선고 시까지 영업정지 집행이 정지된다고 전했다.

    NHN블랙픽은 온라인 게임 '야구9단'이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물과 다른 내용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지난 13일 성남시로부터 1개월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초 영업 정지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였다.

    당시 NHN엔터테인먼트는 과태료를 납부하며 이미 종결된 사안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이 이뤄진 것에 당혹스럽다는 뜻을 표한 뒤 해당 행정처분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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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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