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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메인보드 액세서리 ‘USB 3.1 UPD 패널’ 공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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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26 11:58:26

    글로벌 메인보드 제조사 에이수스(ASUS)가 메인보드에 장착해 사용하는 업그레이드 키트인 ‘USB 3.1 UDP 패널’을 공개했다.  

    에이수스 USB 3.1 UDP 패널은 2개의 USB 3.1 타입(Type)-C 포트를 채택했다. Z170을 기반으로 한 메인보드나 SATA 익스프레스를 채택한 PC와 연결해 10Gb/S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최대 100W의 전력 공급을 받을 수 있다.

    크기는 5.25인치로 PC 케이스의 광학 드라이브에 장착하며 메인보드의 SATA 익스프레스 단자에 연결하고 전원 공급을 위한 두 개의 몰렉스 플러그를 연결하면 된다. 2개의 USB 3.1 타입-C 단자 중 왼쪽 단자만이 100W의 고속 USB 충전을 지원한다.

    PC 케이스에 남는 광학 드라이버가 없어도 좋다. 에이수스 USB 3.1 UDP 패널 케이스를 분해해 메인보드의 PCI-익스프레스 단자에 직접 장착 가능해 전면 패널이 아닌 후면 패널로도 사용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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