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윈도우10용 사무프로그램 '오피스 2016', 내달 22일 정식출시?


  • 김성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5-08-26 10:50:49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밀리언셀러 사무프로그램인 오피스 최신버전이 내달 22일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독일 IT정보사이트인 윈퓨처(WinFuture.de)는 MS 내부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이 내달 22일에 정식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출시에 맞춰 다양하게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윈도우용 오피스2016을 9월 중 출시하겠다는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는데, 윈퓨처는 그 날짜를 22일이라고 예상한 것. 또, 기능을 늘린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경우 올해 말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윈도우용 오피스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들을 거느리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사무프로그램. 이번 오피스 2016에서는 어두운 분위기의 테마가 다소 추가되고 UI를 손봐 작업 능률을 높이며, 클라우드 기능 또한 강화해 직장 내 협업 능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 윈퓨처는 독일에서 출시되는 오피스 2016 홈 스튜던트 버전이 약 140유로(약 19만원), 오피스 2016 홈 비즈니스 버전이 240유로(약 32만8천원) 선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 윈도우용 오피스2016에 대한 국내 정식 출시 내용은 공개된바 없다.

    ©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1874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