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25일부터 대작 온라인 액션MORPG ‘애스커’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공개서비스는 15세 이상의 피망 및 네이버, 다음 회원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애스커’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와 파이널 테스트에서 수준 높은 액션을 선보여 하반기 온라인게임 돌풍을 이어갈 작품으로 떠올랐다. 특히 하복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정교환 액션과 호쾌한 손맛, 우수한 조작 편의성, 수준 높은 그래픽을 탑재해 ‘생각대로 이뤄지는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 시킨 것이 호평 받았다.

테스트에서 흥행 청신호가 켜진 만큼 네오위즈게임즈도 초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홍보를 진행해 이용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황정민을 홍보모델로 섭외해 화제가 됐었다.

이번 공개서비스 버전에서는 ‘템페스트’, ‘소울브레이커’, ‘플레어’ 3종의 직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최대 40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 70여 종의 던전(스테이지)에서 약 130종의 보스 및 일반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하루 1회 진영 단위로 보스 몬스터와 대결하는 ‘하늘빛 유적’이 최초 공개되며, 다른 이용자와 1대1로 콘트롤 실력을 겨루는 ‘결투장’,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낚시’,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는 ‘불사의 전당’ 등 풍성한 부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애스커’는 네오위즈게임즈와 네오위즈씨알에스가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자체 개발 온라인게임”이라며 “차세대 액션RPG를 표방하는 ‘애스커’로 통해 2015년 온라인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애스커’의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9월 1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던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한 ‘액션티켓’으로 경품에 응모하면 최신 데스크톱, 명품지갑, 스마트밴드, 디지털카메라, 보조배터리, 블루투스스피커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같은 기간 ‘넥스랜드’와 ‘칼리고랜드’의 스테이지에 입장 해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회원에게는 확률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애스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asker.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애스커' 공식 홈페이지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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