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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1차 출시국 일부 매장서 이미 사전 예약 실시 중?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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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25 00:05:48

    애플이 오는 9월 9일(현지시간) 이벤트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6s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제1차 출시국 일부 프랜차이즈 샵 매장에서는 벌써부터 아이폰6s 예약이 시작된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24일 일본 온라인 IT매체 'Mac 보물감정단에 따르면 일본 내 이동 통신업체의 일부 프렌차이즈 매장이 이미 아이폰6s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공식적인 예약은 아니지만 일부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아이폰6s 예약을 접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오는 9월 11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고객에게 안내하는 매장도 속출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독일 최대 이통통신업체 도이치텔레콤은 14일 아이폰6s 예약 판매 사이트를 개설했다.

    애플 전문 블로그 맥루머스에 따르면 도이치 텔레콤의 예약 판매 사이트는 빨리 예약한 사람이 새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구매 희망자가 배송주소 등 연락처를 홈페이지에 등록, 문자메시지나 전자메일로 예약증을 받은 후 등 애플 스토어나 도이치텔레콤 매장에서 기다릴 필요없이 새 아이폰을 구입하거나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아이폰6s 출시에 대해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애플 소식을 다루는 각 매체들은 아이폰6s가 9월 9일 발표되고 11일까지 예약 판매를 시작, 18일 경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을 뿐이다.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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