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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보킹, 240m 옥상 청소 도전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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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24 20:29:33

    LG전자가 지난 2014년에 이어 로봇청소기 로보킹의 극한 실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하는 LG 로보킹 ‘극한 청소에 도전하다!’ 시즌2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제작한 이번 영상은 로보킹 터보 플러스의 청소력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YTN 서울타워'에서 진행됐다. 로보킹이 청소한 공간은 높이가 약 240m에 달하는 ‘YTN 서울타워’의 상층 부 옥상으로 준공 후 40여 년간 청소가 이뤄지지 않던 곳이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한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영상 속에서 ‘YTN 서울타워’의 40년간의 묶은 때를 말끔히 청소한다. 특히 실험 영상 중간에는 로보킹의 관점에서 1인칭으로 청소하는 모습이 아찔함을 더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로보킹 터보 플러스의 강력한 흡입력과 정확한 위치 인식기능을 통해 사람이 직접 청소하기 까다로운 곳까지 말끔히 청소 할 수 있는 제품의 모습을 극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와 연계, 조회수가 증가할수록 경품이 늘어나 1주에 1대씩 로보킹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와 이벤트 사이트(www.roboking.co.kr)는 물론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는 로보킹 터보 플러스가 제품에 장착된 상·하·전방 3개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 위치를 파악하여 빈틈없이 청소하는 트리플 아이, 모서리 구조의 구역에서도 구석구석 청소하는 코너마스터, 장애물에 걸리거나 틈새에 끼어도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자동탈출기능, 낮은 지역도 쉽게 통과하는89mm슬림디자인으로 남산타워의 묵은 먼지를 제거한다.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실생활에 유용한 홈뷰, 홈가드 등 스마트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홈뷰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청소를 지원한다. 집주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로보킹 터보 플러스의 전면 카메라가 보여주는 집안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홈가드는 제품 전면에 탑재된 카메라로 집안 내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기능으로, 집안에서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해당 사물을 자동으로 5회 연속으로 촬영해 집주인의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전송한다. 때문에 장기간 집을 비워도 집안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곧바로 확인 가능하다.

     

    로보킹 터보 플러스는 업계 최저 소음 수준인 48데시벨을 구현하였으며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청소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LG전자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로보킹에 탑재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으로 보증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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