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9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이폰6s의 카메라는 5층 렌즈를 장착한 1200만 화소급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이며 내년 출시되는 아이폰7에는 6층 렌즈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해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간) 아이폰6s용 카메라가 현재 순조롭게 양산되고 있다면서 공급망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어 애플은 공급망에 6층 렌즈 카메라 부품을 주문했으며 이는 아이폰7 용으로 2016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아이폰6과 아이폰6 플러스 및 아이폰6s는 5층 렌즈가 장착되고 있으며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7에는 이보다 한층 더 밝아진 6층 렌즈가 장착될 것이란 전망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오는 9월 9일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6s의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이는 2011년 이후 첫 화소수 증가라고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 카메라의 화소수를 아이폰4s부터 아이폰6까지 800만 화소를 유지해왔다.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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