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8-22 17:28:07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가 오는 9월 18일(현지시간) 발매가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6s의 예약이 같은 달 11일부터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 IT매체 마이드라이버스닷컴(MyDrivers.com)은 21일 프랑스의 애플 전문 블로그 '맥포에버(Mac4Ever)'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마이드라이버스닷컴은 아이폰6s가 오는 9월 9일(수)에 공개돼, 9월 18일(금) 발매될 예정이라면서 예약 시작 날짜는 9월 11일(금)부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맥포에버에 따르면 이 날짜는 독일, 프랑스, 일본 등 1차 출시국의 예약 시작일이며 발매일은 9 월 18일이다.
또 네덜란드 등 2차 출시국의 발매일은 9월 26일이라고 맥포에버는 전했다. 아이폰6s 외 아이폰6s 플러스도 같은 일정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앞서 미국 IT매체 버즈피드(BuzzFeed)는 8일 애플이 매년 9월 개최해 온 아이폰 신제품 발표 행사가 올해는 9월 9일 열일 전망이며 18일 발매될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9월 9일 행사를 개최하고 아이폰 6와 아이폰6 플러스, 그리고 애플워치를 발표했다. 따라서 올해 역시 9월 9일 행사가 개최되고 아이폰 6s 시리즈가 공개된다는 게 버즈피드의 주장이다.
매체는 또 이 때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뿐 아니라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Pro)와 새 애플TV도 함께 공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맥에르코프(Macerkopf.de)와 네덜란드 매체 테크태스틱(TechTastic)도 아이폰6s가 오는 9월 18일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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