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KITAS 2015] 스컬캔디, 서퍼를 위한 헤드폰 ‘그라인드’ 공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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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20 15:06:02

    라이프스타일 오디오브랜드 스컬캔디가 IT엑세서리 주변기기전 KITAS 2015에 참가했다. 스컬캔디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자사의 라이프스타일 헤드폰 및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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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컬캔디는 다른 참여 부스와 다르게 마치 도심 속 해변에 온 듯한 인테리어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많은 헤드폰 브랜드가 참여했지만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내는 부스는 스컬캔디가 유일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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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컬캔디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헤드폰인 그라인드(Grind)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을 위한 그라인드는 금속 헤드밴드로 내구성을 높였고 헤드폰 뒤에 위치한 탭테크(Taptech) 버튼을 통해 직관적으로 음악을 선곡할 수 있다. 총 10가지의 화려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가격은 8만 9,000원으로 합리적이다.

    또한 스케이트 보더를 위한 패션 헤드폰 업로어(Uproar)와 뛰어난 착용감으로 익스트림 스포츠에 잘 어울리는 이어폰 스트럼(Strum)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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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폰 업로어는 헤드폰 유닛 뒤에 탭테크 버튼을 채택해 이동 중이나 움직이면서도 음악 조작을 간단히 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인조가죽을 통해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13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4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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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럼은 스컬캔디의 이어폰 중 가장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이어폰 끝이 45도로 기울어진 Brinx 디자인이 채택돼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이어폰의 몸체는 고리 고양으로 귀에서 잘 이탈되지 않는 만큼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잘 어울린다. 볼륨 조절기와 마이크를 품은 원버튼 리모컨을 채택해 음악 조작과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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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밖에도 크러셔의 진동 헤드폰인 크러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블루투스 스피커 에어 레이드의 풍부한 사운드를 직접 청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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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스컬캔디 부스에서는 현장 판매로 진행된다. 신제품은 30%, 최대 70%까지 스컬캔디의 이어폰과 헤드폰, 블루투스 스피커를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컬캔디 관계자에 따르면 “재고 판매가 아닌 이벤트성 판매로 8월 초에 이미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된 상태라 재고가 그리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스컬캔디는 미국 헤드폰 미국 판매율 1위의 브랜드로 아웃도어 활동이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음향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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