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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10만원대 1채널 LCD 블랙박스 파인뷰 'T11' 선보여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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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03 15:16:47

    2채널 블랙박스 제품이 현재 시장의 주를 이루지만, 프리미엄급 블랙박스 못지않은 화질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갖춘 1채널 블랙박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편이다

    이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에서 40프레임을 적용한 HD 화질의  1채널 LCD 블랙박스 파인뷰 'T11'을 내놨다.

    파인뷰 T11

    파인뷰는 사고 영상 녹화 등 기능은 물론 40프레임을 적용한 1채널 블랙박스를 출시, 동급 블랙박스와 비교하여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주행 영상을 제공한다. 2채널로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추후 후방카메라를 옵션으로 구매 가능하며, 이 경우는 전/후방 각각 30fps를 지원한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가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영상 튜닝 기술로 풀HD급과 유사한 화질로 주/야간 관계없이 번호판을 선명하게 잡아낸다.

    파인뷰는 메모리카드의 기본 수명을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T11 블랙박스에 ‘포맷 프리’ 기능을 적용했다. 번거롭게 메모리카드를 포맷하지 않아도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녹화 중 외부의 영향으로 인한 녹화 파일 손상을 방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차단 기능을 적용해 주차 중 블랙박스로 인한 차량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저전압 차단 기능은 차단 전압 5단계, 차단시간 5단계로 구성되었으며 운전자 스스로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밖에도 주차 중 발생한 이벤트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 알림’, 주차 중 작은 움직임도 놓치지 않는 ‘자동 모션 감지 기능’ 등이 적용되어 안심하고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파인뷰 T11의 가격은 16G 11만 5천 원, 32GB 13만 5천 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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