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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듀얼, M스포츠 첫 대회 진행... 10월 왕중왕전까지 달린다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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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01 14:41:34

    ‘마비노기 듀얼’이 M스포츠(모바일 e스포츠)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넥슨은 1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 설치된 ‘마비노기 듀얼’의 ‘듀얼 존’에서 첫 번째 오프라인 대회를 열고 ‘왕중왕전’에 출전할 두 선수를 가렸다.

    ‘마니노기 듀얼’의 첫 오프라인 대회는 넥슨의 발표보다 다소 늦게 시작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탓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열수 없어 대회 일정을 연기 한 것. 대회 시작이 예상보다 늦어진 탓에 넥슨은 ‘마비노그 듀얼’ 홍보전략도 긴급히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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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마비노기 듀얼’의 오프라인 대회를 오는 9월 19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는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왕중왕전’ 출전자격과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왕중왕전’은 오는 10월 16명의 도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이날 경기장에는 약 30여명의 ‘마비노기 듀얼 왕중왕’ 후보들이 자리했다. 넥슨 측 관계자는 이날 행사가 방송경기 진행을 위한 테스트 적 성격이며, 앞으로 ‘마비노기 듀얼’ 패치 상황에 따라 대회 진행방식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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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대회를 중계한 BJ C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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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에서 승리한 실버스텔 선수. 주문카운터와 소환카운터를 중심으로 3대1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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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에서 패한 펭귄 선수.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으니 아쉽지 않은 듯 환하게 웃었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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