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7-30 12:10:48
통합 디지털 미디어렙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국내최초로 커머스에 특화된 맞춤형 리타겟팅 광고를 페이스북에 게재할 수 있는 플랫폼 ‘F-1’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한 F-1은 고객이 웹사이트나 모바일웹 또는 앱에서 본 제품을 페이스북에서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광고 상품이다. 특히 쇼핑몰 등 모바일웹과 앱의 혼합형인 하이브리드앱 기반의 e-커머스 시장에 적용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F-1은 하이브리드앱에 대한 정교한 리타겟팅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분야에 최적화된 광고를 노출시킴으로써 구매전환율과 광고수익률(ROAS, Return-on-Advertising-Spend)을 극대화할 수 있게 돕는다.
기존의 페이스북 DPA(Dynamic Product Ads)에 하이브리드앱에 대한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여성이 모바일 쇼핑몰 앱에서 구두를 봤다면 그와 어울리는 옷이나 다른 색상의 동일제품을 페이스북 광고로 반복적으로 노출하여 실구매를 이끌어 내는 방식이다.
한편 DMC미디어는 올해 개최한 페이스북 해커톤 행사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13년간 축적해 온 온오프라인 광고 마케팅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광고마케팅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분야에서 국내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파트너사로서 영향력을 확대하는데 힘쓰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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