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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토 시즌2] 8강 1일차 종료, 권혁우-박진유-윤정호-이재성 1승 신고!(종합)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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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23 20:53:36

    23일 서울시 용산구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5 코리아 시즌 2(이하 블토 시즌2)’ 8강 1일차 경기결과 ‘혀구님’ 권혁우(린검사), ‘난역시굉장해’ 박진유(암살자), ‘윤짜악’ 윤정호(기공사), ‘DW 이재성’ 이재성(기공사)가 승점을 챙겼다.

    이날 승점을 따낸 4인의 선수들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블토 시즌2’ 8강 경기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이날 첫 경기에 출전한 권혁우는 ‘볼트님’ 강덕인(권사)을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꺾고 손쉽게 승리했다. 권혁우는 ‘린검사’의 장기인 ‘번개베기’를 적극 활용해 강덕인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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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경기의 승자는 박진유. 8강 토너먼트에서 유일하게 ‘암살자’를 플레이 하는 박진유는 ‘불꺼주랑’ 김정환(주술사)를 상대로 퍼펙트 경기를 펼치며 광중을 열광시켰다. 특히, 박진유는 모습을 숨기는 ‘은신’ 스킬과 ‘거미줄’을 완벽히 활용하며 ‘암살자’ 운영의 정석을 선보였다.

    3경기에 출전한 윤정호는 ‘게장님’ 김신겸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했다. 이날 윤정호는 상대의 중거리 공격을 연이어 허용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세트에서 ‘한빙장’의 기절 상태이상을 활용한 최후의 일격을 성공시켜 승점을 확보했다.

    ‘기공사의 아버지’로 꼽히는 이재성도 8강 1일차 마지막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이재성은 세트 초반부터 몰아치는 상대 ‘경국 잠곰이’ 한준호(검사)의 공격을 허용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장기인 중거리 공격도 상대의 방어앞에 무너지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재성은 최후의 집중력을 발휘해 ‘패승승패승’의 성적으로 8강 1일차 경기 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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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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