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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 소개


  • 김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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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22 16:51:17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III(Diablo III)와 그 확장팩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 이하 영혼을 거두는 자)에 새롭게 적용될 2.3.0  패치를 통해 추가되는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의 정보를 공개했다.
     

    신규 지역 ‘세체론의 폐허’는 한 때 야만용사 부족 연합의 살아있는 상징이었던 ‘세체론’이 폐허가 된 지역으로 이곳에 있는 관문들은 성역의 가장 귀중한 보물인 ‘세계석’으로 이어지는 유일한 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디아블로 II 확장팩 디아블로 II:  파괴의 군주를 통해 ‘바알’이 ‘세체론’에 진격하였고 야만용사 대장로 ‘카나이’와 부족민들은 ‘바알’의 군대를 상대로 사력을 다해 싸웠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이제 ‘세체론’에는 오직 무너진 폐허와 지켜내지 못한 희망을 잃은 이들의 광기와 한 때는 위대했던 문명의 차갑고 공허한 그림자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세체론의 폐허’는 모험 모드의 3막 지도에서 우측 상단에 있는 순간이동진을 선택하여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세체론의 폐허’를 탐험하며 신규 유물인 ‘카나이의 함’을 찾을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먼저 ‘졸툰 쿨레’를 찾아 말을 걸어야 한다.

     
    ‘세체론의 폐허’ 외에도 2.3.0 패치를 통해 ‘신규 유물: 카나이의 함’,  ‘제작 시스템 업데이트’, ‘모험모드 업데이트’, ‘신규기능: 시즌여정’, ‘신규 난이도’, ‘새로운 전설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 그리고 ‘전투 변경 사항’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적용된다.




    베타뉴스 김태만 (ktman21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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