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는 7월 21일 15시부터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는 7월 21일 15시부터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 하였다.

워크숍에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대학교, 미래창조과학부 전문가(신산업 창조 프로젝트 전문가단장), 관련 제주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의 2011년도부터 2015년까지의 지원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 동안 도내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그리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추진되었으며 기술개발 20개 과제, 마케팅 지원 14개 과제를 지원하였다.
주요 성과를 보면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차량부품 및   운영시스템 개발(약 90억 원)”등 국책과제들을 수행하였으며,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전기차 콜센터 운영」등의 사업화를   진행하였다.

또한 과제의 결과물을 활용하여 해외 대학·연구소와    함께 공동연구까지 확장 진행하였다. 제주기업들은 지원 사업으로 획득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타 지역 및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요청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에 관계자는 “이러한 제주기업의 성장이 카본 프리 아일랜드 제주를 실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호준 (hjlee@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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