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경주맛집 외국인이 가장 맛보고 싶어하는 한국전통음식 ‘유수정’


  • 박은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5-07-03 18:37:38

    외국인들의 관광 목적은 고유의 문화유산과 향토음식에 대한 체험을 통해 그나라의 국민정서와 그리고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경주를 찾는 관광객중 내국인뿐만 아니라 최상위 소비계층이라 일컬어지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통계에 따르면 16개국 관광객 1천38명중 73%가 경주를 다시찾고 싶은 여행지로 조사됐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곳은 불국사이며 외국인의 81.2%가 경주관광과 먹거리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는데, 불국사 와 보문단지 주변에 역사의 숨결과 천년의 맛을그대로 재현하고 있다는 한국전통의 맛집 ‘유수정 쌈밥’은 가볼만한 곳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집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 석쇠불고기쌈밥과 소불고기쌈밥, 영양불고기돌솥밥은 정식메뉴로 정갈한 맛은 기본이며, 부담 없는 가격을 자랑한다.


    집된장으로 끓어내 더욱 구수한 된장찌개와 노릇하게 잘 구워진 생선구이, 신선한 쌈과 함께 10여가지 이상의 정갈한 반찬들은 가격에 비해 고품격의 음식들로 한국을 대표하는‘전통의 밥상’이라 표현할 만큼 전혀 손색이 없다.

    ©

    이 곳이 유명세를 타는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인테리어도 한 몫을 했다. 음반표지와 사진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통나무 테이블과 7080 추억의 LP판 등 낭만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향수를 자극한다.

    ‘유수정쌈밥은’ 경주시 마동 193-7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로도 예약 및 주문 가능하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16028?rebuild=on